사회-생활
[잡담] 코로나 감염증 때문에 애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SMHK
2020. 4. 14. 16:32
아들들이 둘 다 서울에 올라가지 않고 집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으니 굳이 올라갈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중간고사는 오프라인으로 치루지 않는다고 하니 기말고사가 오프라인이 아니라면 계속 집에 있겠네요.
3월 초에 두 번째로 개학이 연기되었을 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기회에 1학기는 없애 버리고 아예 신학기를 9월로 옮기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요. 몇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말을 했더군요. 물론,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도 한 방편이었겠죠. 실습이 없다면. 실습은 구경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3월 말이 되자 연기를 하지 않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기 시작했죠.
아무튼 애들을 보니 집에서 하니 공부를 최소한으로 하는 듯하더군요. 우리 애들만의 태도일 수도 있겠지만, 사람은 비슷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자세가 강의실에 앉은 것보다는 흐트러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