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형화된 수치부터 적습니다.
기본요금 16,730
전력량 요금 5,640
EV송전할인 -19,550
자동납부할인 -101
전기요금계 2,719
부가가치세 272
전력기금 100
원단위절사 -1
당월요금계 3,090
당월심야 263
전월심야 201
당월기타 057
전월기타 055
사용량 66
* * * *
실제 충전량 49.70
1월 7일 25.47
1월 27일 24.23
청구하는 걸 보면 여전하죠? 계량기 수치 변화보다 항상 많이 청구합니다.
263-201=62, 57-55=2, 62+2=64. 계량기로는 64가 사용량인데 청구량은 66입니다.
전에 간단한 계산식으로 계량기 수치가 아니라 청구량이 진짜 청구서의 기본수치임을 보여 드렸습니다.
계량기 누적 사용량 : 263 + 57 = 320, 실제 청구된 사용량 : 347.
1월부터 3년간 기본료 전액면제와 전력량료의 절반을 할인받게 됩니다. 그래서 3090원이 청구되었습니다. 부당요금이 대략 200원쯤 될 것 같은데, 할인에 휩쓸려서 아마도 100원 정도로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할인된 액수가 훨씬 많으니 넘어가고는 있습니다만, 이게 저희만 그런 게 아니라면 전국적으로 꽤 많은 액수(개인용으로 설치한 게 2천 대가 넘는다는 걸 어디서 본 것 같습니다.) 를 한전이 챙기는 것일 겁니다. 할인은 법으로 하는 것이니 국고보조 같은 게 있겠죠. 그러니 한전측으로써는 손해가 아닐 겁니다.
그러고 보니 1월 27일에 충전한 다음 아직도 충전을 안하고 있었네요. 아무래도 자동차 운행 거리의 대부분(70% 정도)가 애들 등하교인데, 방학이라서 쓸 일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히터를 틀고 운행하는 실험을 하고 있지만 3주가 넘도록 충전을 안해도 될 정도로 운행이 적네요. 히터 주행은 대략 140 정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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