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형화된 수치부터 적습니다.
사용기간 20170705 - 20170804
기본요금 16,730
전력량 요금 5,505
EV송전할인 -19,483
자동납부할인 -22
전기요금계 2,730
부가가치세 273
전력기금 100
원단위절사 -3
당월요금계 3,100
청구금액 3,100
당월심야 634
전월심야 550
당월기타 096
전월기타 093
사용량 88
* * * *
계량기 누적량(심야+기타) : 634+96=730.
청구서 누적량(전월+당월) : 680+88=768.
* * * *
대동소이하게 청구되었습니다.
매번 비슷하게 충전한다고 생각하지만 매달 다른 전력량이 청구되네요. 지난 달엔 68이고 이번엔 88이라는데, 비슷한 전력량을 완충하는 처지로써 보기에는 차이가 많이 나죠? 20이나 차이가 날 수 있겠습니까? 기계가 자체적으로 소모하는 것은 비슷할 테니 매달 충전량에 비례하여야 할 것이고, 매달 두 번 충전하는 상태에선 전력량에 차이가 지나치게 나면 의혹의 눈초리로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매달 50 정도를 충전하는데 어떤 달은 60대를 청구하고, 어떤 달은 80대라면 누가 곧이곧대로 믿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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